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기보단 잘하고 싶은 욕심만 있을 뿐이다. 잘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목소리가 있다. 아름다운 목소리.부드럽거나 강하거나 구슬지거나 옥소리같은 맑은 허스키한 혹은 끈적이는 목소리. 그런 멋진 사람들 사이에서 노래를 하고 예배찬양을 인도할때마다 그 자리가 나에겐 은혜가 아니면 설 수가 없는 자리이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알게된 친구가 숙제를 내주었다. 장난반으로 시작한 노래 불러주기 숙젤하기 위해 성시경을 듣고 박상민을 들었다. 또 내가 좋아하는 김태우를 들었다. 난 그들이 아니기에 그들의 노래를 망치지는 않을런지 걱정이다.
노래를 싫어하진 않는다. 다만 노래를 하다보면 그 가사에 동화되어 힘들때가 있다. 그러고 싶지 않다! 다만 난 즐기고 싶다...
두척거리면서 자면 숙면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은 잘때만 뒤척거리는게 아니다. 깨어 있을 때도 두척거린다. 일명 잡생각에 빠져 있는 것을 생각에 뒤척인다고 표현한다. 뇌는 잠을 자야 하는데 우린 너무 혹사 시킨다. 그런 삶을 우리가 산다. 쉰다고 하고선 끊임없이 뒤척인다. 이렁생각 저런생각으로 몸을 뒤척이는게 아니라 생각을 뒤척인다. 그리곤 지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