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남들이 부르는 노래가 아닌 나만의 노래를..
울어줄 수 있고 웃어줄수 있는 노래
안아 줄수 있고 때론 업어주시고 하는 노래
지쳤을 때 쉬었던 로뎀나무 아래처럼 쉼을 얻을 수 있는 노래
그런 노래를 할 것이다..
-DK의 독백:나의 노래 중에서-
난 나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남들이 부르는 노래가 아닌 나만의 노래를..
울어줄 수 있고 웃어줄수 있는 노래
안아 줄수 있고 때론 업어주시고 하는 노래
지쳤을 때 쉬었던 로뎀나무 아래처럼 쉼을 얻을 수 있는 노래
그런 노래를 할 것이다..
-DK의 독백:나의 노래 중에서-
겨울은 길다..그러나 좋다.
추우면 추울수록 기억은 단단히 얼어버린다.
사랑하는 기억도
아픈 기억도
즐거운 기억도
행복한 기억도
모든 기억을 다 눈 속에 묻어서
땅 속 깊이 알고 사랑하고 싶다.
다시금 살고 싶다.
겨울이 오고 봄이 오면
다시금 새롭게 기억이 만들어진다.
겨울이 와야 봄이 오기 때문에
난 겨울이 좋다!
언젠가 이런생각을 해보았다. 다른 사림이 될순 없을까 하고.
내가 현재에서 사라지고 다른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사람들이 나를 찾아다니는 그 사이를 유유히 지나 다른 삶으로 살게 되고 이전까지 알던 사람들과 다른 모습으로 그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마치 영화처럼 그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각인되어 새로이 살아가게 된다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생각은 생각으로 머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그래도 지금의 삶이 싫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멋지게 살아갈 궁리를 해본다. 내가 언제나 새롭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안경을 바꾸어 보고 옷을 다르게 입어보아도 실제인 나는 달라질 수 없는 것을...
언제나 새로운 삶과 모습을 꿈꾸어 본다.
두 사긴의 차이는 석달..8월과 11월의 차이...
그러나 맘은 항상 같다는 것...
가을이 자꾸 날 밖으로 부른다..
멀리 가진 못하고...그냥 사무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카메라를 들이대고 셔터를 눌러대다보니..어느샌가 가을이 프레임 안에서 미소 짓고 있다.
아침에 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고 나오면서 둘러보니
어느샌가 가을이 왔습니다.
성큼 다가와 어깨를 툭치고는 얼른 도망가는 군요.
저멀리 도망가는 가을이 내게 한마디 하고 지나갑니다.
'기억나..?'
기억난다.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면 또다시 기억나는 아픈 날의 실수의 ...순간들..
그러나 그 또한 추억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