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dreamdk
작은 기억들과 소중한 시간들에 관한 단상들이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이야기/끄적거림'에 해당되는 글 49

  1. 2012/01/14 아이패드에서 블로그하기
  2. 2010/10/25 가슴이 아파도...
  3. 2010/10/20 맘이 아프면 몸도 아파온다.
  4. 2010/10/01 지하철...투영
  5. 2010/09/30 오늘 단상
  6. 2010/09/29 #공허하다....
  7. 2010/09/01 태풍
  8. 2010/08/05 생각...
  9. 2010/07/17 폼잡고 앉아봤자..
  10. 2010/07/07 트위터..이젠 또다
2012/01/14 08:31 이야기/끄적거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아마도 이제 블로그는 아이패드에서 대부분을 쓰게 될듯하다.

posted by dreamdk
2010/10/25 23:36 이야기/끄적거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가슴이 아파도 슬퍼도 괴로워도 절대 티내면 안된다.

아픈척도 괴로운척도 정도꺼 가릴 줄 알아야 한다.

가면이란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난 초인이고 무적이어야만 할때가 있다.

누군가가 날 위해 울어줄 것도 아니고 

그저 아파요? 아프지마요 라고 동정을 듣기는 싫기에

기침은 감출수가 없구 아파도 안아픈척 한다는 것이 

나이들면서 더 힘들어진다.


다시금 가면을 챙겨본다.

가슴이 아프고 상처가 나도 괜찮은 척 웃어주고

아닌척 잘해주고 내것이 아닌 그대것을 해주며

아마도 모르겠지? 알 수 없겠지?

누가 알아버릴까봐 맘을 빼어내어 산속 깊이 묻어버렸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내 맘도 어딘가에 빼어놓고 사는게 나을듯 한다.

남겨둘 것은 내 맘의 진실을 빼어 놓은 다른 이들의 마음만...


NIKON CORPORATION | NIKON D90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sec | F/2.8 | -1.00 EV | 5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09:09:23 21:40:15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dreamdk
2010/10/20 21:23 이야기/끄적거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맘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는 건가?

맘이 가뜩이나 긴장하면서 지켜내왔던 것들이 한순간 끊어져 버리자 몸이 풀려나가 버린다.

아프면 이겨내거나 지켜 내야 하는데 맘이 약해지마 몸이 금방 아파온다.

만약 아파하기만 한다면 남에게 미안하고 힘들게 할까봐 참아냈지만.

이젠 그렇지 못한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아니면 나도 이젠 감정에 흔들리는 사람이 되어벼렸는가?

난 강하고 싶다.

그러나 강하지 못하고 때때로 넘어지고 만다.


이젠 강해져야 한다. 맘도 강해지고 몸도 강해져야 한다.

NORITSU KOKI | QSS-29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dreamdk
2010/10/01 11:44 이야기/끄적거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어제 늦게 지하철을 타보았다.

난 멀쩡했지만 멀쩡하지 않아보이는 이들이 많은 그곳

다들 지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자신의 몸을 누일

그곳을 향해 가는 이들을 보았다.

차창너머로는 어두운 터널만 지나가고

다들 다른이들에게는 관심이 없는듯

책을 보거나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어떤이들은 다운받은 영화를 보기에 바쁘다.


그 와중에 지친 몸을 기대어 흔들리는 여인을 보았다.


늘씬한 각선미와 새초롬한 얼굴. 미인이다.

그 미임의 흔들거림을 따라 뭇 남성들의 시선이 흔들거린다.

아마도 그 긴 다리를 가리지 못하는 짧은 치마때문일 것이다.

여자의 몸짓 하나에 흔들거리는 눈빛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배어나왔다. 그게 사람이고 남자다.

다들 아닌척하고 딴짓을 하고 있지만 이쪽으로 향하는 알파파를

감추지는 못하는 듯.


흔들거리는 기차..흔들거리는 다리.흔들거리는 눈동자.

흔들거리는 망상들 모두가 다 웃기는 것이다.

열차가 멈추고 나면 각자 아쉬움을 담고 내리고

각자의 처소로 돌아가 오늘을 달랠것이다.

그 각선미의 여인도 어느샌가 정신을 차리고

몸을 추스르고 머리를 가다듬고 옷매무새를 고치고

구두를 고쳐신고 얼굴을 매만지면서 추적추적 

지친몸을 이끌고 내린다. 

그네도 결국 사람이고 아플것이고 슬플 것이다.

다른이들은 그녀의 늘씬한 다리를 보았을때 왜 난 그녀의 

등뒤에 서린 눈물을 보았을까? 어디서 저런 아픔을 가지고

저런 몸으로 비틀거리며 돌아가는가?


누구나 그런 모습일 것이다. 나 또한 충혈된 피곤한 눈으로 

차창밖을 돌아본들...보이는 것으 어둠에 비추인 나 뿐이다.

그렇게 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dreamdk
2010/09/30 11:39 이야기/끄적거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인생자체가 삐그덕 거리거나 흔들거리는것은 아니다. 다만 그 인생을 살고 있는 내마음이 삐그덕대고 흔들거리는 것이다.

세상이 뒤집어지는 일은 없다. 세상의 물리법칙은 언제나 정확하다. 그러나 내 안의 감정법칙은 언제가 흔들거리는 버들마냥 흔들리기 때문이다. 세상이 뒤집어져보이는 이유는 내 맘이 뒤집어지기 때문이다.

사랑은 영원하다고 한다. 그러나 정말 영원할까? 세상에서 TV나 드라마에서 혹은 영화에서 말하는 사랑과 내가 이해하고 있는 사랑은 다른거 같다.


이해하고 감싸주고 그리고 함께 서로 나아가는 그 모든 것들이 정말 사랑의 표현인 것일까? 혹시 그것은 영화 『인셉션』에 나온 것처럼 누군가에 의해서 심어지고 조작되어진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감정의 변화로 다가오는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단계적인 표현과 증거들이 사랑이라는 단어로 결정지어지고 결론되어지어 정의될 수 있을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dreamdk
2010/09/29 18:17 이야기/끄적거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Apple | iPhone 3GS | Normal program | Average | 1/1030sec | F/2.8 | 3.9mm | ISO-70 | No flash function | 2010:05:26 17:30:29
하늘도 찍어 보았다.

구름을 잡아보려 했다.

프레임 안에 담아두면 영원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단지 내 바램일뿐.

그 하늘은 그곳에 더이상 없었다.

구름도 그곳에는 더이상 없었다.

그것은 단지 나의 바램이고 나의 기억의 자취이다.





            사람을 찍어 보았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90 | Manual | Spot | 1/50sec | F/2.8 | 0.00 EV | 38.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 2010:03:08 17:05:02

            웃음을 잡아두려 했다.

            프레임 안에 간직하면 영원히

            웃을 수 있으리라 여겼지만

            떠나버린 사람은 

            가버린 기억은 어쩔수 없는거다.

그것은 단지 나의 바램인 

새겨진 기록인 것이다.        






내 자신을 담아본다.

지금의 모습이 언제나 남아있기를 바라지만

그건 단지 내 바람일뿐

나일 먹고 주름이 들고

피부가 쪼그라들면 지금의 모습은

그리워할 뿐 아무것도 아니라는것

시간을 멈출수 없는 나는

이제 이 프레임안에 나를 가둬본다.

그러나 난 단지 지금의 기억을 가두었을뿐이다.







기억은 남겨지는 것이 아니라 새겨지는 것

기억은 흔적이 아니라 자취인것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잊으려고 하는 것

그렇기에 오늘의 기억은 나에게 아픔이면서도 기쁨이다.

이것이 이 하루가 다 남겨지고 쌓여지고 새겨지고 자취로 남는 것이기에...







-DreamDK.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dreamdk
2010/09/01 21:21 이야기/끄적거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태풍이 올라온다.거대한 바람과 비 그리고 울부짖음. 내 맘에는 항상 태풍이 몰아친다.거대한 격정과 고통 아픔 그 눈물의 폭우가 매일 몰아친다. 꿈의 목장은 황폐해졌고 사랑이라고 여겼던 배반의 감정들이 소용돌이 친다.남은 것이라곤 두끈쥔 두주먹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dreamdk
2010/08/05 21:15 이야기/끄적거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3. 자신의 바닥을 보고 스스로 치유한 자는 타인의 고통을 지나치지 못한다 결국 스스로 극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옆에서 어깨를 빌려준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dreamdk
2010/07/17 18:41 이야기/끄적거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NIKON CORPORATION | NIKON D90 | Manual | Pattern | 1/160sec | F/3.5 | 0.00 EV | 50.0mm | ISO-400 | Flash did not fire | 2010:05:29 19:13:42

나이들고 후즐근해 지는 건 막을 수 없나부다.

어느틈엔가 난 35살이 되었고..40을 어깨넘어로 바라본다.

뒤돌아보면 달려언 발자국이 성큼 그 걸은 수만큼을 더 걸어가야 하지만

아파한만큼보다 더 아플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문득 두려움이 인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dreamdk
2010/07/07 21:38 이야기/끄적거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트위터 또 다른 평행우주다..
이 우주에선 또 다른 내가 아닌 낭 숨겨진 모습을 나타낼 수 있다.. 또각거리는 키보드가 내 말을 하고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하고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그 우주에 나의 이야길 던져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dreamdk
prev 1 2 3 4 5 next